한국은행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연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최대 10%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준 아파트 구매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던 20~30세대는 물론 40대 주택구매 수요자들까지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면서 전세 혹은 월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시행하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주변 전세 시세 대비 약80%정도의 수준에서 보증금을 책정하는 정책으로 기존 주택구매 대기자 분들의 대안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장기전세주택의 시행목적은 주택에 대한 소유개념을 거주개념으로 전환하고, 부동산 및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2007년 서울시에서 최초로 도입된 전세형 공공주택을 말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대로 주변 전세시세의 약80%정도에서 전세 보증금이 책정이 되며, 전세 계약기간인 2년이 지난후에는 최대 5%범위내에서 임대 보증금 인상이 제한이 됩니다. 장기전세주택은 2022년 초 기준 3만3천호 공급이 되었으며, 앞으로 2026년 까지 7만호 공급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신청자격
공통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구성원 이어야 합니다.
1.소득기준
구분 | 내용 |
전용 60㎡이하 |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사람 |
전용 60㎡초과85㎡이하 |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이하 사람 |
전요 85㎡초과 |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사람 |
2.부동산 기준
재산등급 25등급에 해당하는 재산금액의 상한과 하단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하(2022년 기준 ₩215,500,000)
3.자동차가액 기준
3천5백만원에 통계청 발표 전년도 운송장비 물가지수를 곱한 금액 이하(2022년 기준 ₩35,570,000)
▶입주자 선정 방법
▶동일순위 경쟁시 사점표
동일 순위시 가점표를 이용해 최종 당첨자를 가리게 됩니다. 상단의 표시된 일반 공급형 주택인지 주거약자 주택인지 확인해서 본인의 가점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 가점제에는 감점제도도 있는데 공고일 기준 3년이내 계약사실이 있을경우 -10점을 , 3~5년 이내에 계약사실이 있다면 -8점이 부가되며, 이 외에 계약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6점이 부가 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장기전세주택 후분양
요즘에 한창 이야기 나오는 이야기가 아파트 후분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의 경우에는 2021년 4월 이후 점진적인 후분양 시행중인데, 후분양 기준인 60%를 넘겨 공정률 90% 시점에서 후분양을 시행하고 있어 분양후 입주까지 6개월~12개월 정도 소요 됩니다. -장점 확실한 장점은 아파트가 지어지고 난후 분양을 하기에 부실공사에 대한 논란에서 자유로울수 있으며, 선분양 대비 대출기간 및 중도금 축소에 따른 이자 부담이 경감됩니다. -단점 계약금과 중도금부담이 줄어들고 잔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에 단기간에 큰 돈을 마련하기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이 이야기는 청약 당첨이 될지 모르고 무조건 청약을 신청을 했을 경우에 많이 보입니다. 은행 대출도 가능하고 전세라고 한다면 전세 자금으로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꼼꼼히 자금계획을 잘 세우셔서 분양대금 납부 스트레스를 벗어날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거주 시스템은 없어 보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 ☎1600-1004 혹은 서울주택도시공사 ☏1600-3456 으로 문의 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답변들을수 있습니다
'경제 정보살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끝나지 않은 비 피해 재난에 대비하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을 알려드립니다. (24) | 2022.08.18 |
---|---|
정부에서 지원하는 임신 서비스 지원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0) | 2022.08.08 |
높아지는 금리 문제는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로 해결해 보세요. (13) | 2022.08.06 |
코로나19확진 입원 /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을 확인합니다. (4) | 2022.08.03 |
7월 소비자 물가 6.3%상승...지속적인 상승 예상됩니다. (0) | 2022.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