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명절전에 꼭 방문 예정인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지역이지만 서울에서 이동도 멀지 않고 교통도 많이 좋아져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며, 무엇보다도 너무나도 새로운 경치에 눈을 뗄수 없는 관광지여서 소개합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1.출렁다리
입장권 구매후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가장 처음 만나는 출렁다리 입니다. 2018년 개장을 한후 300만명이상이 방문한 원주의 대표 관광시설입니다. 높이 100m에 길이는 200m의 보행 전용다리로 폭이 넓지 않아 움직일때 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주변의 기암괴석의 절경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2.데크산책로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만나는 데크 산책로 입니다. 소금산 잔도를 만나기까지 잘 꾸며진 데크위를 산책하듯이 이동하면서 소금산의 풍경을 느끼면서 700m의 거리를 짧게만 느껴지실 겁니다.
3.소금산 잔도
중국의 장가계등 유명한 명산의 절벽에 설치된 산책로를 잔도라고 합니다. 그 잔도를 국내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소금산 정상부 아래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이 잔도는 높이 200m 절벽 한쪽에 360m 길이로 만든 아슬아슬한 잔도입니다. 아래 부분은 철망으로 뚤려있여 이동시에 더욱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소금산 아래의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장소 입니다.
4.소금산 울렁다리
소금산 잔도길을 지나면서 확인 할 수있는 소금산 울렁다리 입니다. 소금산 울렁다리를 이용하기위해서는 잔도길을 지나 스카이전망대에서 주변의 절경을 다시한번 느낀후 아래로 내려가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이용한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0m에 달해 천천히 주변 경관을 확인하시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길이는 2배이지만 출렁다리에 비해 다리의 출렁걸임은 훨씬 덜 합니다. 다리의 중간중간 유리로 되어 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다고 하니 색다른 경험도 함께 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존 간현유원지에서 지속적인 투자로 많은 시설들이 추가 되면서 입장료도 상승했습니다. 추가로 내년초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케이블카 시설도 지금 공사중이라고 하니 내년이후에는 좀더 다양한 편의 시설이 추가될것으로 보입니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영업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입장료 : 대인 ￦9,000 소인￦5,000 (정상가 기준)
◆나오라 쇼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Nigrt of light Show)의 "간현에 나와 밤을 즐기자"라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1.음악분수
소금산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분수쇼로 세계 3대 분수(두바이,여수엑스포,벨라지오호텔)에 적용된 첨단의 분수 기술을 이용한 명품분수쇼로, 최대 60m를 쏘아올리는 연출분수를 비롯해. 680개 노즐과 300여개의 LED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2.미디어파사드
12대의 37,000안 시급 빔프로젝트를 출렁다리 아래의 자연암벽에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폭 250m 높이 70m의 국내 최대규모와 화질로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인 "은혜갚은 꿩"을 소재로 아름다운 영상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3.야관경관조명
주면 삼산천교를 따라 레이저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장소 입니다. 야간의 나오라쇼를 관람하시고 주변의 아름다운 조명이 보여지는 다양한 촬영 스폿이 있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기 더 없이 좋은 장소 입니다.
오전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돌아 보신후 야간에 개장하는 나오라 쇼를 관람하시는 일정으로 구성 한다면 평생에 기억에 남을만한 아름다운 추억이 생길것으로 생각됩니다.
******** 다만 현재 소금산 그랜드 밸리는 8월15일 까지의 임시 휴장을 마치고 관람이 가능하나 나오라쇼의 경우 9월5일까지 임시휴장이 공지 되어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임시 휴장이기에 혹시라도 바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개장 여부를 확인하시고 출발하길 권해드립니다.
☏ 033-749-4860
'여행 살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 서귀포 여행중 하루 가기좋은 이국적인 여행코스 3곳입니다. (20) | 2022.08.12 |
|---|
댓글